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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축제

9월 가을 축제로 펼쳐지는 제주도 산지천축제와 파주페어 북앤컬처

산지천축제는 2024년 9월 27일부터 2024년 9월 29일까지 10시부터 21시까지 제주시 산지천 일원의 용진교부터 북성교까지에서 제주시 건업동이 주최하고 산지천축제위원회가 주관하여 펼쳐진다. 산지천은 옛 제주읍성 사람들의 젖줄로, 건입동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9월 산지천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건입동민속보존회의 길트기 행사로 시작되는 축제는 총대광어낚시, 기름떡만들기, 산지천 소망등띄우기, 물허벅지고 물나르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산지천축제에는 초대가수 축하공연, 산지천가요제, 청소년 댄스컨테스트, 각종 문화예술공연도 즐길 수 있다. 폐막식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이자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로 지정된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과 배방선 만들기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메인프로그램으로 산지천 가요제 ,청소년 댄스콘테스트, 각종 문화예술공연, 부대프로그램으로 김만덕 사랑나눔 쌀모으기, 산지천 버스킹 ,플리마켓, 자생단체 부스 운영,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촘대 광어낚시체험, 기름떡만들기, 물허벅지고 물나르기 ,산지천 로드드로잉, 산지천 소망등띄위기 등이, 기타 내용으로 먹거리 부스운영으로 김밥 ,족발, 국수 등,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인 칠머리 영등굿 등이 진행된다.

파주페어 북앤컬처는 2024년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및 파주출판도시 전역에서 출판도시문화재단의 주최와 주관으로 펼쳐진다. 2024년 첫걸음을 내딛는 2024파주페어 북앤컬터는 K-BOOK, K-콘텐츠가 국내외로 활발하게 유통 소비되고 있는 출판 콘텐츠 시장의 흐름에 발맞추어 준비하고 있다. 파주페어 북앤컬처는 책이라는 원천 콘텐츠에서 발현되는 다양한 문화에술 창작 콘텐츠를 시민들과 함께 즐길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수출하는 글로볼 마켓이자 복합 문화 페어다. 

 

 

파주출판도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도서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갈라쇼와 연극 ,푸린지 쇼케이스, 버스킹, 북마켓, 아트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프로그램으로는 뮤지컬 갈라쇼, 연극, 낭독공연, 쇼케이스 공연, 강연 및 워크숍으로 작가와의 만남, 오픈하우스 등이 있으며, 네트워킹 프로그램, VIP 개막 리셉션 ,북마켓, 아트마켓, 그외 온 오픈라인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책 속의 주인공과 이야기가 거리 곳곳에서 생생한 공연으로 펼쳐지고 아름다운 노래가 울려 퍼진다. 종이 위의 글자들이 연극 ,음악, 그림, 영상으로 살아난다. 세로운 생명력으로 재탄생되는 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자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와 걷다 보면 어느새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있을 것이다 .북마켓, 거리공연, 버스킹, 플리마케스 푸드트럭 등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행사들과 함께 미드나잇 인 파리의 주인공 길 처럼 문학과 공연 속 이야기를 듣고 보고 느끼며 이 시간을 다 같이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