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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축제

아테네 신전과 별빛이 흐르는 정원을 만날 수 있는 퍼스트가든 봄꽃축제

퍼스트가든 봄꽃축제 블루밍가든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두 달간 퍼스트가든 일원에서 펼쳐진다. 2만평의 부지에 그리스 아테네 신전을 모티브로 한 23개 유럽풍 테마정원 곳곳을 장식하는 대표 봄꽃, 수선화와 튤립 ,벚꽃부터 봄의 마지막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하는 장미를 비롯한 수많은 식물들이 있다. 해가 진 후에는 '벌빛이 흐르는 정원'을 테마로 1,200만개의 조명과 봄꽃들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낮과는 전혀 다른 화려한 풍경을 만난다. 

 

<사진 출처 : 축제 홈페이지>



메인 정원인 자수화단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형베이커리 카페와 레스토랑 등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해 동물 먹이주기 체험, 공포체험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하루 종일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퍼스트가든은 BTS지민의 GQ화보를 비롯해 드라마 미씽, 구미호뎐, 유미의 세포들 등 K-콘텐츠 촬영지의 중심으로서 수많은 셀럽들의 사진 명소와 다양한 드라마, CF,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유명해 화려한 봄꽃들과 함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다. 



행사내용으로는 4월 1~2주차에 봄을 알리는 전령 ,수선화와 벚꽃, 벚꽃이 가득한 정원에서의 아름다운 야경, 4월 3~4주차의 자수화단과 벽천분수, 그리고 그 주변을 수놓는 다양한 색상의 튤립과 함께하는 정원 산책, 5월 어린이날 추제와 로즈가든을 장식하는 화려한 장미, 상시프로그램으로는 매일 일몰 후, 정원을 빛으로물들이는 "별빛이 흐르는 정원"이 찾아온다. 유료로 주말과 공휴일은 성인 12,000원, 소인 11000원, 평일은 성인 11,000원, 소인 10,000원이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