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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축제

조대장미축제 2024 장미빛으로 물든 광주 조대 장미원에서 만나요



조대장미축제는 2024년 5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13일동안 광주 조대 장미원에서 펼쳐진다. 조대장미축제가 펼쳐지는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 300에 위치하며 연중무휴로 만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장미는 개화 시기가 5월에서 6월이며 꽃색깔이 다양하다. 분포는 북반구의 한대, 아한대 ,온대 ,아열대 등이며 원산지는 서아시아이다. 18세기 말에 아시아의 각 원종이 유럽에 도입되고 이들 유럽과 아시아 원종간의 교배가 이루어져 화색이나 화형은 물론 사계성이나 개화성 등 생태적으로 변화가 많은 품종들이 만들어졌다. 18세기 이전의 장미를 고대장미, 19세기 이후의 장미를 현대장미라 한다. 장미는 온대성의 상록관목으로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다.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장미 빛으로 물든 캠퍼스로 2001년 5월 돔운들의 모교사랑에서 출발을 하였다. 장미원의 꽃송이에는 전공 공부에 지친 학생들이 감성과 인격을 수양하여 실력은 물론 사회의 아픔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전문인이 되기를 바라는 후배사랑의 마음이 담겨있다. 장미원의 꽃송이에는 대학설립의 기틀을  마련해주신 지역민의 사랑에 대한 보은의 마음이 담겨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세계 각국의 장미가 연달아 피어나는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장미를 통해 선배와 후배,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나는 사랑의 공간이다. 

 



조선대학교는 광주광역시 동구 필문대로 309의 서석동 375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국 최초의 민립대학으로 1946년 9월 광주와 전남을 중심으로 7만 2천여 설립동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출연과 참여로 설립된 대학으로 이제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성장하였다. 조선대학교는 대한민국 유일의 민립대학으로서 자랑스러운 민족사학이며 학생 성공을 여는 대학 ,학생의 발전적 미래를 모색하는 대학이며 지역사회의 혁신을 이끌고 지역성장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