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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축제

조선 불교 문화를 대표하는 사찰인 회암사에서 펼쳐지는 2024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는 2024년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일간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시축제추진위원회, 회천청년회, 서포터즈 회암이 주관하여 펼쳐진다. 조선시대 불교 사상과 문화를 대표하는 사찰이었던 회암사, 찬란했던 조선 초 회암사지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개막식 전날 전야제 행사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양주 회암사지만의 정체성과 가치를 향유하는 고고학 ,저잣거리 체험 등이 진행된다. 

<사진 출처 :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홈페이지>



메인프로그램으로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 양주목사 환영마당, 미디어아트 공연, K-한복 패션쇼, 왕실 음악 힐링 콘서트, 공연 프로그램으로 무형유산 공연, 전통무예 공연 ,전야제 공연, 저잣거리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회암사를 재건하라 ,청동금탁을 울려라, 유적해설 ,왕실문화체험, 북방병여체험, 포레스티벌, 별빛투어 등, 기타 내용으로 역사토크 콘서트, 저잣거리 먹거리 ,지역농산물 판매존 등이 마련된다.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사전모집 프로그램에는 역사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회암사지 포레스티벌, 진법 시연 어린이 배우 모집 등이 있으며,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 본행사는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10시부터 20시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전야제는 "임금의 행차를 알리다"로 5월 10일 18시 30분 부터 20시 가지 경기 양주시 옥정동 1039의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양주회암사지는 경기 양주시 회암동 18에 자리하고 있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회암사의 사찰터, 회암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어 고려 말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당대 최고의 장인들이 동원되어 전국 최대 규모의 가람으로 조영되었다. 회암사는 고려 말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전국 최대 규모의 사찰로서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당대의 불교 사상과 문화를 주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