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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축제

자전거부터 사이클, 스케이트 보드까지 2024 휠러스페스티벌



휠러스페스티벌은 2024년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2일간 회인다목적광장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보은군, 삶은동네, MBC충북, 보은자전거연맹 등이 주관하여 펼쳐진다. 휠러리 페스티벌은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빌리티 테마 축제로, 보은군 회인면이라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자전거, 모터사이클, 스케이트 보드 등 바퀴달린 것이면 무엇이든 타고 올 수 있다. 

 



축제는 3~7세 아이들의 자전거 대회인 스타라이더컵, 속리산 말티재를 올라가는 자전거 대회인 휠 클라임@말티재 ,모터사이클과 함께 1박 캠핑을 즐기는 모토캠핑, 라이딩용품,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체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로컬마켓, 공연 콘텐츠인 휠러스뮤직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누구나 라이더가 되는 마을은 처음으로 아빠랑 함께 탄 세 발 자전거, 취업하고 처음으로 산 중고차,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맞이하는 오토바이, 밭에서 장터로 든든한 파트너인 경운기 우리는 모두 라이더이다. 



6월 1일 프로그램으로는 모터사이클 라이더 중심의 캠핑인 모토캠핑.

6월 2일 프로그램으로는 공연에 마술, 밴드, 어린이 전문공연 등,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로컬마켓에 라이딩 물품, 농특산물, 전시,  체험, 푸드트럭 등, 어린이 자전거대회인 스트라이더컵, 성인 자전거대회인 휠 클라임@말티재, 미니라이딩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금토일캠프는 회인에서 보내는 꿀.주.말로 로컬을 경험하고자 하는 외지청년을 유입시키고 보은군 회인면의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금토일캠프는 마을살이, 체험프로그램, 네트워킹 파티 등 여러가지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금토일캠프 시즌1 2023은 2박3일간 라이더 문화 경험 기반의 마을살이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시즌 2 2024년에는 여름과 가을에 마을살이와 F&B 창업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종 프로그램과 마을탐방 시간을 통해 마을 내 관계를 형성하고 활동을 공유한다.

 

휠러스 페스티벌은 잘 노는 사람들이 잘 달린다. 청년과 지역주민이 교류하고 서로 이해하는 라이더 취향이 가득한 페스티벌로 매년 1회 개최된다. 먹거리 부터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체험부스를 즐길 수 있고 어린이 자전거대회, 모토 캠핑 등 건강한 라이딩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들이 많아 회인 청년 마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