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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축제

전주가맥축제 2024 텀블러 가지고 가면 입장료 무료에요



전주가맥축제는 2024년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늘 만든 맥주를 오늘 마실 수 있는 전국 유일한 축제인 전주가맥축제가 하이트 전주 공장에서 당일 생산된 가장 신선한 맥주를 마시며 다양한 공연, 이벤트, 가맥축제의 랜드마크인 얼음연못까지 즐길 수 있다.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 주관으로 전주에서 더 없이 뜨겁고, 시원한 축제의 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텀블러를 지참하면 입장료가 무료이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메인프로그램으로오늘만든 맥주, 가맥안주, 클럽파티, 이벤트, 부대프로그램으로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부스, 홍부부스 등이 마련된다. 전주가맥축제는 가맥이라는 문화를 축제로 만나는 축제이다. 동네의 작은 가게에서 건어물 등의 간단한 안주와 함께 맥주를 마시던 가맥의 모습은 저렴한 안주로 하루의 피곤함을 날리는 전주만의 독특한 문화로 형성되었다. 

 

<출처 : 전주가맥축제 홈페이지>



전주의 가맥집들에는 영동닭발, 가본광장, 그린가맥, 금나라가맥, 남양쉼터 ,멍청이가맥, 보보스, 봉쓰가맥, 삼천광장, 송천전주가맥 전주휴게실, 슬기네가맥, 임실치즈농협, 송천삐루봉, 경원상회, 당그네가맥, 키움식당, 태평가맥, 맛남에광장, 전일갑오, 아중꿈의 광장, 안행광장, 언니들 포차, 원조대박가맥, 전운가맥, 풍남수퍼, 은성슈퍼, 달팽이슈퍼, 가맥아줌마, 서신전일가맥 등이 있다. 



가맥축제 즐기는 방법은 성인인증 후 환경부담금을 내고 팔찌를 받는다. 키오스크나 판매소에서 맥주 교환권을 구입한다. 맥주연못이나 교환소에서 시원한 맥주로 교환한다. 가맥집에서 안주를 구매하고 축제를 즐긴다. 가맥은 가게 맥주의 줄임말로 낮에는 슈퍼, 바에는 맥주를 팔았던 전주의 술문화이다. 1980년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전주에 위치한 맥주 공장에서 바료 가져오기에 오늘 만든 맥주를 당일에 바로 마셔볼 수 있으며 다양한 공연과 드론쇼, 불꽃놀이 ,클럽파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