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물빛축제와 함께 평택 가볼만한곳으로 삼봉기념관과 소풍동물원, 내리문화공원 탐방

 

평택호물빛축제는 2024년 8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2일간 평택호 관광단지에서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이 주관하여 펼쳐진다. 물과 빛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 행사를 진행하여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기도 하다. 

 

상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 동아리 및 예술인 상설공연, 체험부스 쿨존, 물빛열차 체험 운영

물놀이와 먹거리에는 물 미끄럼틀, 버블머신 등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 여름철 인기 있는 음료로 구성된 푸드트럭 등

물빛콘서트는 다양한 기획공연 및 불꽃놀이 퍼포먼스

부대행사에 평택이 포토존, 안정리예술인광장 오픈큐브 프로그램, 평택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모래톱 버스킹 등

 

평택호관광단지는 경기 평택시에 자리하고 있으며 피크닉, 낚시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1973년 12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와 충남 아산시 인주면 모원리 사이의 2㎞의 바닷길을 아산만 방조제로 쌓으면서 24㎢의 거대한 호수로 만들어졌다. 날씨와 상관없는 사계절 낚시터로 알려져 있으며 평택호는 아산호라고도 부르며 산간 내륙지방에 있는 댐과는 달리 해변의 간석지형 호수에 많은 붕어, 잉어가 서식하고 있다.

 

삼봉기념관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은산길 58-4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을 기리는 기념관이다. 고려 말 조선 초의 유학자이자 정치가인 삼봉 정도전을 기리는 기념관으로 2004년 11월 24일에 개관하였다. 기념관에는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32호로 지정된 삼봉집목판과 시문, 문집 등의 유물들이 보관 전시되어 있다. 기념관 위에는 정도전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 문헌사가 있다. 정도전의 후손들인 봉화정씨 집성촌이 있는 은산리 산대마을에 있다. 

소풍동물원은 경기 평택시 진위면 하북3길 25-59에 자리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 14,000원 ,어린이 15,000원이며 24개월 미민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몽골천막이용은 150,000원이다. 이용시간은 주간에는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야간은 18시부터 24시까지이다. 수영장과 미니동물원이 마련되어 있다. 외부에서 음식을 가지고 들어와도 좋은 곳이며 매점에서도 음식을 구입할 수 있다. 

내리문화공원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내리길 64-23에 자리하고 있으며 안성천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있는 공원이다. 너른 잔디마당에서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자전거길, 뮬리 정원, 정자, 산책로가 있어 강을 보며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전망대에 올라 안성천의 물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다. 가을에는 핑크빛이 잉러이는 뮬리 정원에 꽃이 피어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바로 옆에는 내리 캪핑장이 있어 이용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