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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축제

진달래 군락지가 펼쳐져있는 산 정상에서 맞이하는 큰 감동 2024 고려산 진달래축제 2024

고려산진달래꽃구경은 2024년 4월 6일부터 2024년 4월 14일까지 9일간 강화군 고인돌 공원 및 고려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려산의 진달래가 꽃을 피우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고려산 진달래는 4백고지가 넘는 산에서 꽃을 피운다. 1시간 이상 걸어야 만날 수 있는 고려산 진달래이기에 산 정상의 진달래 군락지를 마주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천년의 역사가 깃든 고려산에서 아름다운 진달래도 보고 강화도의 맛과 멋을 즐기면서 활력을 가득 담아가자. 



고인돌공원 임시주차장에서 고려산 정상의 진달래군락지 까지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등산화를 착용하고 올라가기를 권장한다. 공연 및 체험부스는 운영을 하지 않으며 지역상생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강화군 농 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며, 먹거리 부스 운영을 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금지한다. 1코스 고인돌광장, 백련사 ,고려산 정상, 진달래군락지, 2코스 국화리마을회관 ,청련사, 고려산정상, 진달래군락지, 3코스 고비고개 ,고려산정상, 진달래군락지, 4코스 고천리마을회관 적석사, 낙조봉, 고인돌군, 진달래군락지, 5코스 미꾸지고개, 낙조봉, 고인돌군, 진달래군락지,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고려산은 고려의 정기를 품은 산으로 진달래가 피는 봄의 모습도 좋지만 백련사 ,적석사 등 사찰과 고인돌 군락지 ,오련지, 홍릉 등 문화재가 분포하여 역사탐방 위주의 산행에도 좋다. 서쪽 적석사를 가자보면 솔밭을 지나고 갈대밭을 지나 낙조봉을 만날 수 있는데 저녁에 서해 수평선 바닷물을 붉게 물들이며 해지는 광경은 강화8경 중 하나이다. 연개소문이 고려산 인근에서 태어나 치마대에서 말을 타고 무예를 닦았다고 전해지며 오련지에서 말에 물을 먹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