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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축제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2024 전남 목포 차없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상생을 추구하는 공동체 축제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2024년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59번길 33-5 죽동의 목포 원도심 차없는 거리에서 펼쳐진다. 2001년부터 시작된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MTMAF로 국내 최고의 공연예술축제로 전통의 마당을 현대화하여 축제 현장 속에서 문화적 삶이 오가는 마당이라는 소통 공간을 추구한다 .마당의 나눔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상생하는 공동체 축제이다. 

<사진 출처 :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홈페이지>



국내 초청공연, 해외 초청공연 ,예향남도 초청공연으로 구성하여 마당극, 탈춤, 마임, 서커스, 인형극, 공중퍼포먼스, 마술 등 다양한 공연으로 볼거리를 선사하며 그동안 많은 국민에게 사랑을 받아 온 킬러콘텐츠 목포 로컬스토리는 목포만의 특성을 반영하여 목포의 역사 ,문화를 재해석한 특정 공간을 선정해 스토리와 함께 로컬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단법인 세계마당아트진흥회, 목포 MBC, 목포 원도심 상인회 주최, 극단갯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펼쳐진다. 



메인프로그램으로 개막놀이 '못난이들의 합창', 폐막놀이 '고시레 GOSIRE', 해외, 국내 ,예향남도 처청 공연으로 프랑스, 네덜란드 ,라오스 등 아시아권 해외팀 및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전남 예술인 45개팀이 출연하며, 기획이슈 '목포 로컬스토리 5선'으로 시민마당극 <무명>, 그림이 있는 점빵 컬렉션, 외갓집 버스투어, 시민인형전시 <나는 못난이>, 홍어 해체쇼 등이 마련되며, 부대프로그램으로 굿쩐(Good Money), 미마프 장터, 시민참여 대형만들기 놀이,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있다.



목포 로컬스토리4선에는 시민 야외극 <무명>은 제주 4.3수형자들을 소재로 마당극의 풍자와 해학을 재료 삼아 목포의 역사 속으로 여행을 한다. 외갓집 버스투어는 목포가 외갓집인 사람만 탑승이 가능하가. 목포의 평화, 역사 ,낭만을 찾아 떠나는 유쾌하고 짜릿한 동행이 시작된다. 인형만들기 TORETHER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나만의 인형을 만들 수 있다. 홍어 해체쇼는 공연, 스토리, 시식과 함께하는 다이닝쇼로 참가비가 20,000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