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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축제

원주 하이볼축제 5월과 6월 초여름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축제



원주 하이볼축제는 5월 하순경부터 6월 하순경까지 원주시 우산동 생태하천변에서 펼쳐진다. 초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원주 하이볼축제는 축제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축제의 풍미를 느끼게 해 줄 하이볼을 재료 소진시까지 무료로 증정한다. 회차별로 구성을 달리하여 총 12종의 하이볼을 선물할 예정이다. 우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원주 하이볼축제는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분위기 있는 조며아 하천을 바라보는 조망,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하이볼, 분위기를 한 층 높여주는 적당한 공연으로 한 주일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이곳 원주 하이볼축제에서 시원하게 날려버리자.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과 회차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료 하이볼, 분위기 좋은 공연까지 있어서 커플이나 친구들과 같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축제의 이름에 맞게 하이라이트인 하이볼은 18시와 19시에 먹을 수 있는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잘 보고 찾아가서 원하는 것을 먹어보자. 



지난해 선을 보인 하이볼에는 짐빔 하이볼, 피치트리하이볼, 파이어볼 하이볼, 블루큐라소 하이볼, 제임스 하이볼, 엑스테링티드 하이볼, 듀어스 하이볼, 팔리니리몬첼로 하이볼, 블랙엔화이트 하이볼, 미도리 하이볼, 조니워커 하이볼, 힙노틱 하이볼 등이 있었다. 소주나 맥주, 막걸리도 있는 데 유료이다. 1일 2종의 하이볼이 각각 500잔씩 한정이 되어 있으므로 증정 장소인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미리 가서 번호표를 배부 받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안줏거리로 우산천 상인회와 우산동 주민들이 마련한 수제 닭꼬치, 여러 가지 전, 생선구이, 수그레 육개장, 불고기, 떡볶이, 곱창, 닭강정, 꼬치류, 소시지 등 맛있는 메뉴들이 잔뜩 기다리고 있다. 야시장 컨셉으로 다양한 음식들이 마련되어 축제들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